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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1년 동안 각방 쓴 사연 "이유는?"


입력 2017.09.15 08:49 수정 2017.09.15 09:52        이선우 기자
ⓒMBC 방송화면 캡쳐

김성주가 화제인 가운데 김성주가 과거 방송에서 아내에 대해 언급한 것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김성주는 과거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에서 출산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김성주는 "아내 얼굴 쪽에서 '괜찮아 힘내 조금만 더하면 나올 거 같애'라고 말했는데 갑자기 양수와 함께 훅 나왔다"며 "엄마들은 시원할지 모르겠지만 아빠 입장에서는 좀 무서웠다"고 말했다.

이어 김성주는 "(아내의 출산을 지켜보고) '내가 지금 무슨 짓을 한거야'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1년동안 각방을 썼다. 따로 자고 싶어서가 아니라 약간 '내가 무슨 짓을 하고 있는건가' 이만큼 큰 애가 (아내의 몸에서) 나오는데..."라고 말했다.

김성주는 "그래도 세명 탯줄을 다 잘랐다. 둘째, 셋째가 5년 터울이 있는데, 5년 지나니까 잊혀져서 다시 분말실에 들어가게 되더라"라며 덧붙였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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