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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영 "미스 춘향 시절 모습 지워버리고 싶어" 이유는?


입력 2017.09.19 05:39 수정 2017.09.19 07:56        이선우 기자
ⓒKBS2 방송화면 캡쳐

장신영이 화제인 가운데 장신영이 미스 춘향 출전 당시에 대해 언급한 것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장신영은 과거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당시 방송에서 장신영은 "2001년 미스 춘향 출신이다. 고등학교 3학년 때 고향인 전주에서 '미스춘향 선발대회'에 출전해 입상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방송에는 2001년 당시 미스 춘향 선발대회 자료 영상이 공개됐고, 영상 속에는 당시 본명이었던 '장신자'로 출전한 장신영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장신영은 풋풋한 분위기와 또렷한 이목구비 그리고 청순한 이미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장신영은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서 "미스춘향 선발대회 화면은 영영 지워버리고 싶다"고 말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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