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미, 방송에서 엄마 이야기에 눈물 재조명
송선미가 화제인 가운데 송선미가 엄마에 대해 언급한 것이 재조명되고 있다.
송선미는 과거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해 자신의 엄마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송선미는 "엄마를 보면 짠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송선미는 '고민이 있냐'는 물음에 "요즘 엄마를 보면 좀 짠하다. 늙은 나를 보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송선미는 "나는 그나마 현대화 돼 있는데 엄마는 발전이 좀 필요한 것 같다"라며 "엄마를 보면 너무 부족해 보이고... 그런 엄마를 보면 화가 난다"라고 토로했다.
송선미는 "그래서 '그러면 안 돼 엄마'라며 자꾸 설교를 하게 되더라. 그러면 안 되는데..."라고 말을 잇지 못한 채 눈물을 쏟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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