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박서준, 홍콩 사로잡은 '프로심쿵러'


입력 2017.10.02 08:00 수정 2017.10.01 19:40        부수정 기자
배우 박서준이 2017 아시아 팬미팅의 첫 번째 투어인 홍콩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콘텐츠와이

배우 박서준이 2017 아시아 팬미팅의 첫 번째 투어인 홍콩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콘텐츠와이

배우 박서준이 2017 아시아 팬미팅의 첫 번째 투어인 홍콩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1일 소속사 콘텐츠와이에 따르면 박서준은 지난달 30일 홍콩 키텍에서 '2017 박서준 게스 후 인 홍콩'(2017 PARK SEO JUN LIVE "GUESS WHO?" IN HONGKONG)'을 열었다.

이번 팬미팅 투어는 드라마 '쌈, 마이웨이'와 영화 '청년경찰'을 연이어 성공시킨 박서준을 향한 아시아 각국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진행됐다.

박서준은 자신의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어린 시절부터 군 생활 당시의 모습까지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사진들을 선보이는가 하면 '쌈, 마이웨이'와 영화 '청년경찰'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박서준은 또 팬들과 호흡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박서준은 서툴지만 애정이 듬뿍 담긴 한국어로 영상 메시지를 보내온 수많은 팬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요즘 내 선택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한다"며 "앞으로도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많은 분께 받은 사랑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드라마 '마녀의 연애' OST인 '내 맘에 들어와'를 열창했다.

홍콩 팬미팅을 마친 박서준은 일본, 대만, 싱가포르, 태국, 한국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부수정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