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호텔신라, 내년 매출 회복 기대…목표가↑"-하나금융투자


입력 2017.10.17 08:03 수정 2017.10.17 08:03        전형민 기자

하나금융투자가 17일 호텔신라에 대해 2018년부터는 실적이 회복할 전망이라고 소개하며 목표가를 기존 6만원에서 7만6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도 '매수'로 상향했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시내면세점은 기저효과로 2018년 매출이 전년대비 10% 증가할 것이고 공항점은 인천공항 T2와 홍콩공항 오픈 효과로 약 6000억원의 매출이 신규로 추가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연구원은 이를 토대로 "영업이익 측면에서는 시내면세점 경쟁완화와 매출 회복으로 1400억원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본다"고 추정했다.

또한 올해 3분기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 증가한 8890억원과 7.8% 감소한 230억원으로 추정했다. 박 연구원은 "호텔과 생활레저 부문 양호한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면세점 매출 감소가 실적 저하 주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주가는 실적대비 빨리 오른 감이 있지만 2020년 예상 영업이익 2600억원까지 2017년 대비 4배 증가할 수 있다"면서 "사드 보복조치 완화로 2018년 중국 인바운드가 전년대비 50% 증가하면 영업이익이 400억원 내외 추가 증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전형민 기자 (verdant@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전형민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