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잠사' 이종석♥배수지, 달콤한 더블 키스 '심쿵'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가 수목극 왕좌를 지켰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당신이 잠든 사이에' 19~20회는 시청률 8.2%, 8.9%(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한 MBC '병원선'은 7.0%, 8.4%의 시청률을 보였다. KBS2 '매드독'은 시청률 5.7%를 기록하며 3위에 머물렀다.
이날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는 정재찬(이종석)과 남홍주(배수지)가 13년 전의 기억을 되짚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키스를 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꿈에서 서로를 보며 시작됐고, 이종석이 자신의 속마음을 진솔하게 전하는 꿈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됐다.
특히 두 사람은 13년 전 마음 속에 담아둔 흉터를 서로 어루만지며 쏟아지는 빗속에서 로맨틱한 키스를 했다. 꿈속에서의 모습과 현실의 모습이 교차돼 시청자들에게 두 배의 설렘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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