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3주기, 아내 윤원희 씨와 러브스토리 "감동 그 자체"
故 신해철의 3주기를 맞아 다양한 이야기가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신해철과 그의 미망인 윤원희 씨의 러브스토리가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27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신해철'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신해철과 그의 미망인 윤원희 시의 러브스토리가 주목을 받고 있다. 신해철과 윤원희 씨는 과거 JTBC '집밥의 여왕'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원희 씨가 신해철과의 러브 스토리를 고백해, 다른 도전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신해철 윤원희 부부는 풋풋한 20대 시절, 유학생 파티에서 처음 만난 뒤, 얼마 되지 않아 바로 동거를 시작했을 만큼 열정적인 사랑을 했다.
그래서인지 신해철 부부는 신혼 부럽지 않은 여전히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손님들을 맞이했다. 한때 대중들에게 마왕으로 불렸을 만큼 카리스마 로커로 활동했던 신해철이지만 아내인 윤원희 씨 앞에선 끊임없이 애교를 선보여 다른 도전자들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오랜 시간 동안 로커로 활동했던 신해철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반전 매력을 과시했다. 그것은 바로 감미로운 목소리로, 아내와 아이들이 편하게 들을 수 있는 곡만을 담은 앨범까지 발매한 것이다. 앨범의 표지 또한 아내 윤원희의 이름을 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7일 故 신해철의 3주기를 맞아 팬들과 동료 선후배 연예인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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