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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보가 기가막혀" 육각수 도민호, 30일 사망


입력 2017.10.30 14:20 수정 2017.10.30 14:22        김명신 기자
육각수 원년 멤버 도민호가 오랜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MBC

육각수 원년 멤버 도민호가 오랜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46세.

도민호는 30일 새벽 오랜 투병 중에 간경화로 사망했다. 7년 전 위암으로 위 절단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도민호는 1996년 육각수 '다시'로 데뷔, 당시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고인의 빈소는 도봉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1월 1일이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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