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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제작자 변신…18세 소녀 로시 누구?


입력 2017.11.01 19:01 수정 2017.11.01 17:32        이한철 기자

싱글 앨범으로 프리 데뷔→내년 정식 데뷔

음악성·대중성·비주얼 갖춘 대형 신인 기대감

가수 신승훈이 제작자로서 본격 행보에 나선다. ⓒ 도로시컴퍼니

데뷔 27주년을 맞은 '국민가수' 신승훈이 솔로 여가수 로시(Rothy)를 론칭한다.

소속사 도로시컴퍼니 측은 1일 "발라드 황제 신승훈이 프로듀싱한 솔로 여가수 로시가 오는 9일 데뷔 싱글을 발표한다"며 "올해는 두가리 개의 싱글 앨범을 통해 프리 데뷔한 후, 내년 초 정식 앨범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신승훈은 본격적으로 제작자로 변신, 처음으로 솔로 여가수를 론칭하게 됐다.

신승훈이 발탁한 신예 로시는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18세 소녀다. 3년이라는 연습 기간 신승훈의 특별 트레이닝을 받은 만큼, 음악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거물급 신예 탄생이 기대되고 있다.

노래는 물론 댄스, 악기연주 등 다방면으로 뛰어난 재능을 지닌 로시는 빼어난 비주얼까지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활동명 로시는 회사명 도로시컴퍼니에서 따온 이름으로 신승훈의 남다른 자신감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한편, 신승훈이 제작한 신예 로시는 9일로 확정된 가요계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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