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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인데?’ 시노자키 아이 한정판 화보


입력 2017.11.02 00:01 수정 2017.11.02 08:43        스팟뉴스팀
시노자키 아이. ⓒ 맥심

오는 2일 남성지 맥심에서 출시 예정인 모델 시노자키 아이의 한정판 화보집 '몽환'이 결국 모든 온라인 서점에서 품절을 기록했다.

현재 예스24, 교보문고, 알라딘, 인터파크 등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는 여전히 잡지 베스트셀러 차트 1, 2위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월 29일부터 현재까지 일제히 품절로 전환되어 주문이 불가능한 상태다.

한국에서도 두터운 팬 층을 보유한 일본 톱 그라비아 모델 시노자키 아이가 국내에서 화보집을 정식 발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맥심의 특별판으로 출시되는 이번 화보집은 전 페이지가 시노자키 아이의 아찔한 세미누드와 인터뷰로 꾸며질 예정.

이번 화보를 기획한 맥심 관계자에 따르면, "온라인 사전 예약으로만 순식간에 1만8천 부가 소진되는 바람에, 정작 출시일인 11월 2일에 오프라인 서점에 유통할 수 있는 물량이 극도로 부족해져 부득이하게 예약 접수를 종료할 수 밖에 없었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번 시노자키 아이의 화보집은 오는 11월 2일, 한국, 대만, 일본 3국에서 동시에 출시된다. 맥심 측은 “3국 동시 출시일을 맞추기 위해 오프라인 서점용으로 확보해둔 물량이 있지만 조기 완판은 이미 시간 문제다. 만약 시노자키 아이가 입국하는 팬사인회 날(11월 11일, 12일) 전에 동이 나버리면, 화보집 홍보차 방한을 해놓고도 팔 화보집이 없는 우스운 상황이 될까봐 조마조마하다”고 언급했다.

덩달아, 이번 화보집이 품귀현상을 빚으면서 "이미 출시된 시노자키 아이의 음반마저 다시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고 소니뮤직 관계자가 의외의 역주행 소식을 전했다.

시노자키 아이는 1992년 생으로, G컵 베이글 미모로 한중일 등 아시아권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는 맥심이 전개해 온 MAXIM B-SIDE 화보집의 세 번째, ‘몽환’의 단독 모델로서 팬사인회를 위해 다시 한 번 한국을 찾는다. 팬사인회는 11월 11, 12일 예정.​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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