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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임오경, 레슬링 전설 심권호와 어떤 인연?


입력 2017.11.08 09:21 수정 2017.11.08 09:23        이선우 기자
ⓒMBC 방송화면 캡쳐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임오경이 화제인 가운데 임오경이 과거 방송에서 심권호에 대해 언급한 것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임오경은 과거 방송된 MBC '기분 좋은날'에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당시 방송에서 임오경은 "태릉선수촌에 있을 때 심권호가 나를 좋아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심권호는 "선수촌에 있다 보면 남자가 군대에 있는 것과 똑같이 느껴진다. 모든 여자가 예뻐 보인다"고 반박했다.

임오경은 "레슬링 선수들이 여자 핸드볼 선수들을 유난히 좋아했다. 심권호가 나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았을 땐 그다지 달갑게 느껴지지 않았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임오경은 "레슬링 선수들의 노출이 굉장히 부담스러웠고 땀도 지저분하게 흘려서 별로 안 좋아했다. 그러나 심권호는 정말 성격이 진국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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