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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김창범 한화케미칼 대표이사 부회장


입력 2017.11.17 11:02 수정 2017.11.17 11:02        이배운 기자

“미래 성장동력 확보, 유화부문 사상 최대 실적 공로 등 인정”

김창범 한화케미칼 대표이사 부회장 ⓒ한화그룹
한화그룹은 17일 김창범 한화케미칼 대표이사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김창범 부회장은 1955년 경남 부산 출생으로 동아고등학교, 고려대 통계학과를 졸업했고 1981년 한화에 입사해 한화케미칼 PE 부문장, 한화케미칼 PVC 부문장, 한회케미칼 닝보법인장, 한화첨단소재 대표이사직 등을 두루 역임했다.

한화그룹은 이번 인사에 대해 “김 부회장은 경영조정위원회 유화·에너지 부문 위원으로 석유화학분야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등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유화부문의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경영조정위원회 위원으로서 타 부문과의 시너지 확대에 힘쓴 공로를 인정 받아 부회장으로 승진했다”고 설명했다.



◆약력
-고려대 통계학 학사
-동아고 졸
-1955년생

◆주요경력
- 2002.11 한화케미칼 PE 부문장
- 2004.12 한화케미칼 PVC 부문장
- 2008.9 한화케미칼 닝보법인장
- 2010.8 한화첨단소재 대표이사
- 2014.12 한화케미칼 대표이사

이배운 기자 (lb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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