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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봉, 죽을 고비 넘겼던 사연 "다시 생각해도..."


입력 2017.11.24 10:13 수정 2017.11.24 10:15        이선우 기자
ⓒKBS2 방송화면 캡쳐

최주봉이 화제인 가운데 최주봉이 과거 방송에서 심근경색으로 죽을 고비를 넘겼던 사연을 공개한 것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최주봉은 과거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심근경색으로 죽을 고비를 넘겼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당시 방송에서 최주봉은 "제천에 한달 동안 공연하러 출퇴근을 하고 있었다"며 "공연이 끝나고 서울로 올라오는 버스에서 등쪽에 통증을 느꼈었다"고 말했다.

이어 최주봉은 "후배들한테 등을 두들기도록 했는데 아무리 두드려도 통증이 가시지 않았다"며 "조금 이상한 기분을 느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후 버스에서 내린 최주봉은 등을 바닥에 대고 누웠지만 상태는 점점 악화됐다. 결국 최주봉은 여주에는 큰 병원이 없어 원주까지 이동해 응급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최주봉은 "만약 내가 그때 원주가 아닌 서울로 갔더라면 지금 이자리에 없었을 것이다"며 "원주에 가서 의사 잘 만나고 시술을 잘해서 3,4일 만에 퇴원하고 나왔다. 어깨 통증 등 전조 증상이 보이면 바로 병원으로 가라"고 전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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