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열’ 최희서, “지하철서 연극 대본 읽다 캐스팅됐다” 화제 집중
영화 ‘박열’의 히로인, 최희서가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8일 오후 9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최희서’, ‘박열’ 등이 연이어 등극하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최근 최희서는 자신의 SNS에 일상의 모습을 올리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영화 ‘박열’에 캐스팅된 색다른 이력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최희서는 지난 5월 진행된 '박열' 제작보고회에서 “이준익 감독에게 길거리 캐스팅이 되었냐”는 질문에 “지하철에서 연극 대본을 읽는 모습을 보고 동주의 제작자였던 신연식 감독에게 명함을 받아 ‘동주’에 출연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더욱이 최희서는 강하늘과 박정민에 이어 이제훈과 호흡을 맞추게 된 것에 대해 “운이 너무 좋았다. 이전에는 조연인 조단 역이었으나 영화 ‘박열’은 거의 모든 신은 이제훈과 함께 했다. 사실 이제훈이 ‘박열’에 캐스팅 됐다고 할 때 매우 좋았다”고 밝혀 주목 받은 바 있다.
한편, 배우 최희서는 2009년 영화 ‘킹콩을 들다’로 데뷔했으며, 현재 씨앤코이앤에스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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