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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콘서트, 고정관념 깬다…이례적 게스트 '로시'


입력 2017.12.03 00:38 수정 2017.12.03 12:36        이한철 기자

게스트 없기로 유명한 신승훈 브랜드 콘서트

직접 제작한 신예 로시 게스트로 초대 눈길

신승훈이 자신의 브랜드 콘서트에 자신이 직접 제작한 신인가수 로시를 무대에 올린다. ⓒ 도로시컴퍼니

가수 신승훈이 자신의 브랜드 콘서트 '신승훈쇼'에서 직접 제작한 신예 로시(Rothy)를 선보인다.

신승훈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연말 콘서트 '2017 THE 신승훈 SHOW-Winter Special'에 신예 로시를 게스트로 초대한다.

​콘서트에 게스트를 세우지 않기로 유명한 신승훈이지만, 이번엔 자신이 직접 제작한 신예 로시를 게스트로 세우고 팬들에게 직접 소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로시와의 첫 만남부터 제작 과정의 에피소드를 소개하고 신승훈이 직접 작곡해 선물한 로시의 데뷔곡 'Stars'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로시에겐 서울과 부산의 2만여 명의 관객들 앞에서 무대를 갖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승훈은 지난달 27일 신승훈의 데뷔 첫 디지털 싱글 '폴라로이드' 발매를 기념하는 V앱 라이브를 통해 로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만큼, 콘서트 무대에서 보여줄 사제지간의 훈훈한 케미가 기대된다.

데뷔곡 'Stars'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딛은 로시는 청순한 비주얼에 허스키한 음색으로 음악팬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데뷔곡 'Stars'은 신승훈이 직접 작곡한 곡으로 힘들어하는 모든 이들에게 공감을 주는 가사로 '수능 힐링송'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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