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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프리미엄 스마트폰 'LG 시그니처 폰' 한정판 출시...200만원대


입력 2017.12.07 10:00 수정 2017.12.07 10:38        이호연 기자

초 프리미엄 ‘LG SIGNATURE’ 브랜드 정체성 담아

300대 한정...조성진 부회장 의지 반영

'LG 시그니처 에디션' ⓒ LG전자

초 프리미엄 ‘LG SIGNATURE’ 브랜드 정체성 담아
300대 한정...조성진 부회장 의지 반영


LG전자는 초 프리미엄 브랜드‘LG SIGNATURE’의 품격을 계승한 첫 번째 스마트폰 ‘LG SIGNATURE Edition(시그니처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LG전자는 사용자를 돋보이게 하는 정제된 디자인과 최신 기술 기반의 최고 사양을 갖춰 ‘LG 시그니처 에디션’에 담았다. 명품 시계 등에 주로 쓰이는 소재를 적용해 300대 한정 생산으로 이달 말 출시한다. 가격은 200만원대로 알려졌다.

‘LG 시그니처’는 ▲정제된 아름다움 ▲본질에 집중한 최고 성능 ▲혁신적인 사용성을 지향하는 LG전자의 프리미엄 통합 브랜드다. LG 시그니처 에디션은 LG 시그니처의 브랜드 정체성을 계승한다는 조성진 LG전자 부회장의 의지가 잘 반영돼있는 단말이다.

특히 기존에는 고가의 프리미엄 휴대폰에 '프라다폰' '아르마니폰' '배트맨폰' 등 주로 해외 유명 브랜드 명칭을 차용해 왔다면, 이번 LG전자의 'LG 시그니처 폰'은 자체 초프리미엄 브랜드를 차용함으로써 최고의 스펙을 자랑하는 초고가 프리미엄 스마폰임을 강조했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

제품 후면은 특수 가공한 지르코늄 세라믹을 적용해 오래 쓰더라도 처음 그대로의 우아함을 유지한다. 지르코늄은 마모와 부식에 강한 금속으로 독성이 없고 인체 친화도도 높다. 이 소재는 공정이 복잡하고 제작 과정이 까다롭지만 시간이 지나도 긁힘이나 흠집이 잘 생기지 않는다. 이 때문에 세라믹 형태로 제조해 주로 명품 시계에서 주로 활용된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2종이다. 후면 바탕에 어떤 문양이나 패턴도 넣지 않아 색의 순수함과 정갈함을 더했고 은은한 광택으로 겉면을 특수 처리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고용량으로 편의성도 높였다. 6GB램(RAM)으로 한꺼번에 많은 앱을 실행하더라도 빠르게 구동할 뿐 아니라 256GB 내장 메모리가 탑재돼 사용자가 고화질 사진 및 동영상, 고음질 음원을 넉넉하게 저장할 수 있다.

LG전자는 오디오 명가 뱅앤올룹슨이 튜닝한 B&O 유선 이어폰과 함께 B&O 블루투스 이어폰 ‘H5’도 함께 제공한다. 사용자는 고해상도 음원을 무선으로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에는 최신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8.0(오레오)가 탑재됐다. Qi 규격의 고속 무선 충전 기능, 여러 장의 카드를 갖고 다닐 필요 없이 스마트폰을 결제 단말기에 갖다 대는 것 만으로 신용카드와 동일하게 결제되는 LG페이 등 편의기능도 다양하다.

이 외 6인치 ‘올레드 풀비전(OLED FullVision)’을 채택해 크고 시원한 화면도 장점이다. 현존하는 스마트폰 카메라 중 최고 수준인 F1.6의 조리개값과 DSLR 카메라에 쓰이는 글라스 소재도 적용했다. 전면 광각 카메라는 화각 90도, 후면 광각 카메라는 화각 120도이다.

LG전자는 LG시그니처만의 사후 서비스 정책을 마련한다. 또 전담 상담 요원을 배치해 편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제품 후면에 고객의 이름을 레이저로 새겨주는 인그레이빙(Engraving)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최상규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사장)은 “지금까지 스마트폰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超프리미엄의 가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시그니처 에디션' 사양 ⓒ LG전자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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