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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문 관세청장, 지역 복지시설 찾아 점심 나눔 봉사


입력 2017.12.14 15:06 수정 2017.12.14 15:06        부광우 기자
김영문 관세청장이 사랑동호회 회원 10여명과 함께 대전 동구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인 예스 시니어를 찾아 고령의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관세청

관세청은 14일 김영문 관세청장이 사랑동호회 회원 10여명과 함께 대전 동구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인 예스 시니어를 찾아 고령의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차가운 바람이 부는 연말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추위를 함께 이겨나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한편, 김 청장은 이날 어르신들에게 직접 끓인 팥죽과 수육, 과일을 대접하고 같이 식사를 하면서 정겨운 시간을 보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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