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태백시 지역아동센터에 난방비 지원
교촌에프앤비가 임직원 태백산행으로 모금된 기금을 태백시에 위치한 넓은세상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교촌치킨은 지난 2일 교촌에프앤비 임직원 태백산행을 통해 모금된 기금 365만4350원을 태백지역 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취약계층 아동 생활 및 학습지원센터의 난방비로 쓰일 예정이다.
이번 후원금은 교촌 임직원 태백 산행에서 진행된 ‘사랑의 한걸음’을 통해 마련됐다. 산행에 참여한 모든 임직원이 ‘사랑의 만보기’를 착용, 1걸음 당 1원씩 적립됐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이번 후원은 2018 무술년을 맞이해 임직원 모두가 교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상생과 화합, 현장경영의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자리인 태백산행을 더욱 뜻 깊게 하기 위해 진행됐다”며 “교촌치킨의 정성이 작은 보탬이 돼 태백 지역의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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