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대화·신년회견·칼둔방한·한일접촉…슈퍼위크 맞은 문 대통령

스팟뉴스팀

입력 2018.01.07 11:46  수정 2018.01.07 11:57

8일 칼둔 방한…임종석 UAE 특사 논란 해소 주목

9일 남북회담, 文정부 외교·안보 불안 불식 기회

10일 기자회견서 한미·한중 외교 문제 집중 예정

청와대는 오는 9일 북한과 판문점에서 고위급 회담을 진행하고, 10일 집권 2년차 구상과 주요 현안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회견을 가진다.(자료사진)ⓒ데일리안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주 남북대화와 신년기자회견 등 주요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9일 우리는 북한과 판문점에서 고위급 회담을 진행한다. 평창 동계올림픽 평화적 개최를 위한 단초가 될 이번 회담은 그동안 문재인 정부의 대북 외교·안보 논란을 해소할 전환점이 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반도 정세를 좌우할 남북 고위급 회담에서는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에 논의를 집중하면서 이산가족상봉과 남북군사회담 등 의제 다각화를 검토 중이다. 향후 개성공단 문제와 같은 민감한 사항도 협상 테이블에 올릴지 고민할 것으로 보인다.

8일 한일 외교당국이 만나 한일위안부합의 문제에 대해 해법의 실마리를 고민할 예정이다. 또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지난해 12월 아랍에미리트(UAE) 방문 당시 만났던 UAE왕세제의 최측근인 칼둔 칼리파 알 알부라바크 UAE 행정청장이 방한(訪韓) 유무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0일에는 집권 2년차 구상과 주요 현안에 대한 문 대통령이 직접 신년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신년회견을 통해 최근 정부의 주요 사항에 대한 문 대통령의 공식입장을 들을 수 있을 예정이다. 한미·한중관계 및 임종석 비서실장의 UAE 방문 의혹 등 외교사안들에 대한 언급이 불가피할 것으로 풀이된다.

6개월 앞으로 다가온 6·13 지방선거에서 개헌안을 국민투표에 붙여 진행할 것인지 여부도 관심사다. 문재인 정부는 지방선거와 개헌안을 함께 투표하자는 입장이지만 여야의 최종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현실 가능성은 여전히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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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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