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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각광받는 배우의 사연...'좀비 아포칼립스'를 바꾸다" 들여다보니


입력 2018.01.09 00:50 수정 2018.01.09 23:43        임성빈 기자
ⓒ 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공유에게 대중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9일 공유가 세간의 화제로 떠오르면서, 공유의 필모그라피가 다시금 조명된 것.

공유는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대중들에게 연기를 인정받은 바 있다.

공유가 출연한 '좀비 아포칼립스' 영화는 한국 뿐만 아니라 헐리우드와 동남아시아에서도 눈길을 끌기도 했다.

흔히 '좀비 아포칼립스'라 불리는 장르에서 부성애를 바탕으로 극을 이끌어나가는 경우가 없었기 때문.

이에 해외에서는 '부성애'를 바탕으로 극의 몰입감을 높인 배우 공유가 주목받을 수 밖에 없었다.

지난 2016년 웹 커뮤니티에서는 공유를 코스프레한 사진이 올라와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이른바 '불법 공유'라는 별명이 붙여진 필리핀의 코스프레이어가 뜨거운 관심을 받은 것.

당시 영화에 등장한 인물로 분한 코스프레이어들은 영화의 장면들을 재현하며, 퀄리티 높은 고증으로 누리꾼들의 경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러한 돌풍을 만들어낸 주역인 배우 공유가 2018년에는 어떤 모습을 보일지 대중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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