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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감빵생활' 정경호, '시크릿 가든'에 얽힌 일화 재조명


입력 2018.01.18 00:24 수정 2018.01.18 15:42        박창진 기자

'슬기로운 감빵생활' 마지막회가 오늘(18일) 방송되는 가운데 , '슬기로운 감빵생활' 마지막회에 출연 하는 정경호가 현빈과 얽힌 비화가 재조명됐다.

정경호는 과거 방송된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서 배우 활동과 군 생활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당시 방송에서 정경호는 군대 이후 연기에 대해 "굳이 달라진 점이 있다기보다 군대 갔다와서 많이 변했다. 연기하고 싶은 마음과 불안감이 점점 나로 하여금 장면마다 책임감 있게 연기를 하게 하더라"고 말했다.

정경호는 "군 복무 시절 일부러 TV랑 영화를 안 봤다. 이등병 때 '시크릿가든'이 굉장히 인기를 끌었는데 일부러 귀마개 끼고 안 봤다. 선임들이 다 드라마를 보는데도 안 봤다"고 군 생활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고통스러웠던 속내를 고백했다.

한편 정경호가 출연 중인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메이저리그 입단을 앞둔 프로야구계 슈퍼스타가 하루아침에 범죄자 신세로 전락해 교도소에 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정경호는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교도관 준호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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