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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가수다' 출연 당시 '나와 같다면' 부르고 탈락한 사연 재조명


입력 2018.02.05 00:06 수정 2018.02.05 10:26        박창진 기자
ⓒJTBC 사진자료

김연우가 화제인 가운데 김연우가 과거 방송에서 무대 공포증에 대해 언급한 것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김연우는 과거 방송된 JTBC '히든싱어4'에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당시 방송에서 김연우는 "무대 공포증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연우는 "'나는 가수다' 출연 당시 얼마나 긴장이 됐냐면 프롬프터를 보면서 가사를 틀렸다"며 "16년차 가수였지만, 그 전까진 1년에 한 번 공연을 할 까 말까였다. 공연을 가져도 소극장 공연이었기에 큰 무대에 서는 게 익숙치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김연우는는 "그러다 '나는 가수다'에서 '나와 같다면'을 부르고 탈락했는데, 다음날부터 모든 음원 사이트에서 1등을 하더라. 그 해에 꿈이었던 전국투어를 두 번이나 했다"며 '나와 같다면'이 무대 공포증을 벗어나게 해준 소중한 곡이라고 밝혔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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