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원, 결혼식 때 폭풍오열 "주체할 수 없을 정도"
정석원이 마약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아내 백지영이 정석원에 대해 언급한 것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정석원 아내 백지영은 과거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결혼식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백지영은 "정석원이 결혼식 당시 펑펑 울었다. 절제할 수 없을 정도로 아기처럼 울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백지영은 "결혼식 주례 선생님이 김영희 PD이었는데 주례사에서 정석원이 찍은 영화 이야기를 했다"며 "그 이야기를 몰입해서 듣던 정석원이 울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백지영은 "정석원이 그렇게 우는 모습을 처음 봤다. 영화 이야기에 너무 몰입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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