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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김대명-김성균과 매일 단체 채팅


입력 2018.02.15 00:10 수정 2018.02.15 17:22        박창진 기자
ⓒ다음 영화 사진자료

'골든슬럼버'가 화제다. '골든슬럼버' 주인공 강동원과 함께 출연한 배우들과의 남다른 친분이 재조명됐다.

과거 방송된 섹션TV’에서 영화 ‘골든 슬럼버’ 주역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당시 방송에서는 '골든슬럼버' 강동원 김성균 김대명 김의성 등이 출연했다.

리포터가 “세 명이 고교동창으로 나온다. 실제 나이 차이는 어떻게 되느냐”고 묻자 강동원은 “제가 양력으로는 한 살 어린데 음력 기준으로는 동갑이다. 매일 단체 채팅하는 사이”라고 답했다.

또한 강동원은 “촬영 끝나고, 김의성 선배와 여행을 다녀왔다. 외국으로 먹방 여행을 다녀왔다”고 했다. 김의성은 “강동원이 정말 잘 먹더라”고 했고, 강동원은 “한끼도 허투루 먹는 스타일이 아니다”고 알렸다.

김의성은 인간 강동원에 대해 “사실 쉽게 가까워질 수 있는 사람이 아니다. 낯가림도 있다. 연예인으로서의 밝음은 없는 스타일인데, 가까워지면 편한 친구 같다”고 밝혔다.

한편, 2월 14일 개봉한 '골든슬럼버'는 광화문에서 벌어진 대통령 후보 암살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한 남자의 도주극을 그린 영화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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