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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손은서-서현 중 선택은? "서현이 더 예쁘다"


입력 2018.03.02 00:17 수정 2018.03.02 21:55        임성빈 기자
ⓒSBS 방송화면 캡쳐

정용화가 방송에서 가상아내였던 서현에게 "사랑한다"고 외친 것이 새삼 화제다.

2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정용화'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정용화가 방송에서 서현에게 애정을 고백한 것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11년 4월19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손은서는 "사람들이 서현과 닮았다는 이야기를 종종한다"며 한때 '서현 도플갱어'였다고 밝혔다.

그러자 이날 함께 출연했던 정용화에게 관심이 몰렸다. 정용화는 서현과 함께 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는 가상부부였기 때문. MC 강호동은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정용화에게 "누가더 예쁘냐?"라고 물었고 정용화는 "자세히 보면 느낌이 좀 다르다. 내눈엔 서현이 더 예쁘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그러자 이를 놓치지 않은 강호동은 "누가더 좋으냐?"라고 되물었고 정용화눈 "서현이다"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강호동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그렇다면 '서현아 사랑한다'라고 외쳐라"라고 주문했고 정용화는 얼굴을 붉히며 수차례 "서현아 사랑한다"를 외쳐 눈길을 끌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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