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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학창 시절 잘 생긴 남자로 오해받은 사연은?


입력 2018.03.17 00:22 수정 2018.03.17 22:43        임성빈 기자
ⓒ국엔터테인먼트 제공

'같이 살래요'가 오늘(17일) 첫 방송된다.

'같이 살래요'는 유쾌한 웃음과 감동으로 신중년 부모세대와 자식 세대의 썸과 쌈, 사랑과 전쟁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그려낸 2060 전 세대 가족 로맨스 드라마다.

이 가운데 '같이 살래요'에 출연하는 배우 박선영의 남다른 학창 시절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선영은 과거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박선영은 진행자로부터 ‘학창시절 남자애들이 많이 따라다니지 않았나’라는 질문을 받고 “남자애들이 따라다니고, 너무 기다리고 그랬는데. 그렇게 관심받는 게 싫어서 스포츠로 머리를 밀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랬더니 잘생긴 남자애로 오해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제가 학생부였다. 그래서 혼났었다”며 “머리를 짧게 밀고 나니까 여학생들이 남잔 줄 알고 많이 따라오고 그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선영은 '같이 살래요'에서 효섭(유동근 분)의 장녀이자 패션회사 과장 박선하 역을 맡았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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