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나, 김우빈과 연기한 소감 "그냥 뒤에 매달려 있었다"
배우 강한나가 화제 속 강한나와 배우 김우빈과 호흡을 맞춘 것이 재조명 받고 있다.
강한나는 과거 영화 ‘친구2’에서 김우빈의 여자친구 역으로 등장한 바 있다. 당시 강한나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우빈씨가 영화를 찍으면서 오토바이 면허를 딴걸로 알고 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누굴 태워본 적이 없다고 걱정을 하며 계속 꽉 잡으라고, 절대 느슨하게 잡으면 안된다고 하더라. 빨리 달려야 해서 스태프들도 워낙 걱정을 했다. 그래서 처음엔 걱정도 됐는데 한두번 하다보니 불안하지 않더라. 그냥 잘 해주겠지하며 등에 의지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나보다 오히려 우빈씨가 불안해했다. 오르막 길은 덜했는데 내리막길은 경사가 좀 있어서 살짝 무섭기도 했지만 우빈씨가 워낙 잘해주셔서 난 그냥 등 뒤에 매달려 있었다”라며 웃음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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