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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의외로 양이 적은 식성 눈길


입력 2018.03.28 17:18 수정 2018.03.28 17:21        임성빈 기자
ⓒKBS 포토뱅크

LA다저스 소속 류현진의 시범경기 중계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류현진의 식성이 새삼 화제다.

28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류현진 시범경기 중계'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류현진이 과거 방송에서 공개한 류현진의 식성이 눈길을 끈다.

류현진은 지난 2009년 KBS2 '스타 골든벨'에 출연해 "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 체질이다"고 고백하며 "삼겹살 5인분에 밥 한 공기 먹은 것이 제일 많이 먹어본 것이다"고 밝히기도 했다.

190cm의 키에 100kg이 넘는 체격인 류현진은 둥글둥글한 외모 때문에 대식가로 오해를 받았다. 당시 방송에서도 류현진이 공개한 식성에 많은 출연자들이 믿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류현진이 프로에 데뷔한 2006 시즌의 모습을 보면 지금의 모습과는 다른 날렵(?)한 모습이다. 이후 체격이 점점 커지고 '류뚱'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둥글둥글한 외모를 갖게 됐다.

한편 2014년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의 마크 색슨 기자는 류현진이 햄버거를 들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거론하며 "패티 4장의 햄버거는 너무 많다"고 류현진의 다이어트를 요구하는 기사를 썼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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