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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영 "내 눈은 사백안이라 보는 사람이 무서울 것"


입력 2018.03.30 00:05 수정 2018.03.30 12:15        박창진 기자
ⓒKBS 사진자료

이채영이 화제인 가운데 이채영의 과거 방송 모습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채영은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아역배우를 상대로 악역 연기를 하다 아이가 기절했던 일화를 밝혔다.

이채영은 MBC 드라마 '뻐꾸기 둥지'를 언급하며 "제가 극 중에서 맡은 역할이 악역인데 아역배우에게 소리를 지르는 장면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채영은 "근데 아역배우가 너무 놀라 기절한 적이 있었다"며 "다행히 병원 장면이었기 때문에 응급실이 바로 옆에 있었고 아이가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채영은 "내가 흰자위가 네 면이 보이는 사백안이어서 보는 사람은 무서울 수 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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