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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잘 사주는 예쁜 여자' 정해인, 국민 연하남 되나


입력 2018.04.01 11:42 수정 2018.04.01 16:00        부수정 기자
배우 정해인이 진짜 연애를 보여줬다.ⓒ드라마하우스, 콘텐츠케이

배우 정해인이 진짜 연애를 보여줬다.

정해인은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게임회사 아트디렉터로 해외 파견근무를 마치고 돌아온 서준희 역을 맡았다.

정해인은 윤진아(손예진)를 좋아하지만 마음을 전달할 방법이 없어 갈등하는 연하남의 심정을 그려냈다. 안정적인 연기로 좋아하는 사람을 향한 달달한 눈빛, 말투로 연애의 순간들을 담백하게 담아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지난달 31일 방송에선 연하남의 박력 있는 모습까지 보여줘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정해인은 아는 사이가 점차 특별한 관계로 발전하는 감정을 흡입력 있게 소화해 차세대 배우의 면모를 뽐낼 전망이다.

이들의 감정이 더욱 확실해질수록 주변 인물과 갈등이 고조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정해인이 어떻게 극을 이끌어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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