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아이린, 미모에 사투리 애교 "반하지 않을 수 없다"


입력 2018.04.02 00:46 수정 2018.04.02 18:45        임성빈 기자
ⓒSBS 사진자료

아이린이 대구 사투리 애교로 주목을 받고 있다.

2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아이린'이 오른 가운데 대구 출신 아이린의 대구 사투리 애교가 재조명되고 있다. 아이린은 과거 SBS '백종원의 3대천왕'의 '대구 맛집' 편에 출연한바 있다.

아이린은 "대구에서는 사람 부를 때 성을 붙여서 얘기한다. 그런데 서울에서 '주현(아이린 본명)아 밥 먹었어?'라고 하는데 낯간지러웠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대구 사투리로 "대구에서는 잠 온다라는 말을 쓰는데 서울에서는 졸리다는 말이다"라며 "오빠야 내 잠 온다. 먼저 잘게라고 말한다"고 말해 남자 출연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날 아이린은 대구 사투리 애교는 물론 천재적인(?) 미모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문지훈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