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 크로커다일레이디, 봄맞이 아우터 3종 출시
봄에 어울리는 패턴과 색상, 디자인, 디테일 변화 준 아이템 강세
패션그룹형지가 전개하는 여성복 브랜드 크로커다일레이디는 봄을 한층 완벽하게 만들어 줄 아우터 시리즈를 선보였다. 출근룩, 나들이룩을 구분하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편안하고 실용적인 스타일을 추구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실용성과 세련미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크로커다일레이디의 싱글체크코트(MCT301)는 지난 가을부터 트렌드로 떠오른 체크 패턴에 소매부분을 레드컬러로 포인트를 준 롱코트다. 군더더기 없는 스트레이트 핏이 단정한 분위기를 풍기면서도 신축성이 좋은 린넨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이 우수하다. 오피스룩부터 캐주얼 룩까지 두루 활용할 수 있다.
봄 햇살이 따사로운 4월 중순부터는 얇고 가벼운 아우터가 제격이다. 데일리 트렌치(CT101)는 코튼 혼방의 캐주얼 아이템으로 가볍고, 입었을 때 자연스러운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단추가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미니멀한 디자인과 베이지, 블루 등 부드러운 컬러가 산뜻하면서도 페미닌한 느낌을 준다.
셔츠형 디자인으로 실용적인 셔츠핏코트(MCT104)는 자연스러운 구김과 부드럽고 가벼운 느낌의 소재로 초여름까지 입을 수 있는 활용도 좋은 아이템이다. 노카라 디자인이지만 목 둘레에 금색 포인트를 줘 단조로움은 피하고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그린, 카키 등 어두운 색상으로 출시돼 하의에 밝은색 슬랙스를 매치하면 세련된 수트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노길주 크로커다일레이디 사업본부장은 “봄에는 흰 티와 청바지, 그 위에 멋스러운 코트 하나만 걸쳐도 신경쓴 것처럼 보일 만큼 아우터는 봄 패션 스타일링을 완성하는 핫 아이템”이라며 “올해는 핑크, 그린, 블루 등 화사한 색상과 함께 패턴과 실루엣에 과감한 변화를 준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제품들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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