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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H글로벌, 남성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 'BHM' 론칭


입력 2018.04.04 10:11 수정 2018.04.04 10:11        손현진 기자

가수 ‘박재범’, ‘그레이’를 모델로 영입…스트릿 브랜드 정체성 알려

TBH글로벌, 남성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 'BHM' 론칭. ⓒTBH글로벌

TBH글로벌(구 더베이직하우스)이 남성 캐주얼 브랜드 ‘BHM(비에이치엠)’을 론칭하며 가수 박재범과 그레이를 모델로 선정했다.

BHM은 지난달 30일 선보인 롯데백화점 본점 영플라자 매장을 시작으로 롯데백화점 동래점, 창원점, 노원점, 부산본점, 신세계백화점 광주점, 의정부점, 충청점까지 총 8개 매장을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AK플라자 등 다른 백화점 채널과도 매장 전개를 협의 중이다. 한국과 동시에 중국에서도 론칭하며 170여개 매장을 운영하는 등 인지도 구축을 위한 공격적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기존 백화점 캐주얼 브랜드에서는 볼 수 없었던 스트릿 감성의 브랜드로 힙합 문화를 기반으로 젊은 세대의 감각을 풀어냈다. 브랜드 모델로는 가수 박재범과 그레이를 영입해 브랜드의 개성을 뚜렷하게 표현했다. 박재범, 그레이와 함께한 이번 화보는 “당신의 신념을 믿으세요(Believe your belief)”를 주제로 하고 있으며, 두 모델의 멋스러운 스타일링이 돋보인다.

20대 초반 남성 고객의 취향을 반영해 ‘에센셜(Essential)’, ‘스포츠(Sports)’, ‘스트리트(Street)’의 세가지 라인을 구성했으며,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부터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한 제품까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손현진 기자 (sonso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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