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 지주 회장·은행장 분리 결론

이나영 기자

입력 2018.04.11 16:05  수정 2018.04.11 16:06
ⓒDGB금융지주

DGB금융지주가 지주사 회장과 은행장을 결국 분리하기로 결정했다.

DGB금융은 11일 이사회 및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지배구조 개선과 경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주 회장과 은행장을 분리하고 차기 회장 후보 군을 개방형 공모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DGB대구은행도 차기 은행장 후보를 DGB금융지주 및 대구은행 전·현직 경영진 가운데 공모하기로 했다.

공모에 관한 세부기준은 DGB금융지주 및 DGB대구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하고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신청 받는다.

지주 및 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주주 및 고객, 지역사회와 임직원 등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객관적이고 공정한 기준으로 신중하게 판단하고 합리적이고 투명한 절차를 거쳐 그룹과 은행의 발전을 이끌 적임자를 선출하겠다"고 말했다.

차기 CEO 선정을 위한 2차 임추위는 DGB금융지주는 오는 23일, 대구은행은 26일 각각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박인규 대구은행장 겸 DGB금융 회장은 비자금 및 채용비리 의혹으로 인해 사임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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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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