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 꿀잼각 불러 일으킨 레전드 "몹쓸 재연은 왜?"
‘아는형님’이 매회 화제 속 레전드로 불리우는 '아는형님' 오지호 편이 재조명됐다. 오지호는 과거 방송에 출연 해 이영자에게 범했던 ‘나쁜손 레전드’를 강호동에게 재연한 바 있다.
과거 JTBC ‘아는형님’ 제작진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에게 충성만을 바쳐온 수근에게 나쁜 손을 담그는 지호 형님. 피도 눈물도 없는 비열한 세상 이야기 coming soon~”이라는 글과 함께 선공개 영상을 공개 한 바 있다.
영상 속 멤버들과 오지호는 서예지에게 딱밤을 맞는 한 사람을 정하기 위해 눈치게임을 벌였다.
서로 한 명을 의자에 앉히기 위해 눈치게임을 벌이던 가운데, 순식간에 공기가 바뀌면서 이수근이 공격을 당하기 시작했다. 이에 이수근은 충성을 바치던 오지호를 향해 “형님 나 안 지켜요?”라고 했지만, 오지호가 도와주지 않자 스스로 의자에 앉겠다고 했다.
하지만 오지호는 이수근을 배신하며 직접 의자에 앉히려 했고, 이수근은 “내가 앉을게. 네가 앉히지 마”라며 몸부림쳤다. 결국 이수근은 오지호의 나쁜손에 당하는 대굴욕을 느끼며 의자에 앉게 됐다.특히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과 영상을 보면 오지호는 자신을 향해 달려오는 강호동의 양다리 사이로 한 손을 집어넣으며 강호동을 안아 올려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아는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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