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전쟁에 농업 공급망 '흔들'…비료·사료 종목 급등세 [특징주]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입력 2026.03.13 09:24  수정 2026.03.13 09:25

조비 22%·남해화학 19% 등 상승세

ⓒ데일리안

미국·이란 전쟁 여파로 농업 분야 공급망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13일 장 초반 비료주와 사료주가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9분 코스피 시장에서 조비는 전장 대비 22.49% 오른 1만977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2만95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같은 시각 남해화학(18.56%), 한일사료(15.04%), 한탑(14.05%) 등도 우상향하고 있다.


중동 정세 불안으로 농업 관련 공급망이 흔들릴 경우 비료, 사료 가격이 급등해 국내 업체들이 반사이익을 볼 수 있다고 보고 투자심리가 강하게 반응하는 모양새다.


뉴욕타임스(NYT)는 12일(현지시각) 미국, 캐나다, 유럽, 영국, 멕시코 전역에서 농민들이 비료 가격 급등에 사색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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