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신작 공세에도 극장가 싹쓸이
'블랙팬서' 제치고 2018년 최고 흥행작 등극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압도적인 점유율로 극장가를 싹쓸이하고 있다.
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역대 외화 최단 기간 600만 돌파 기록을 세웠다.
뿐만 아니라 누적 관객수 625만 1334명을 기록, '블랙 팬서'(539만 6669명)를 제치고 2018년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특히 마동석 주연의 한국영화 '챔피언' 등 신작 공세에도 21일 연속 압도적 예매율 1위를 수성하고 있어 개봉 2주차에도 폭발적 흥행 돌풍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개봉 첫날부터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역대 최다 예매량(120만 장)을 기록하며 포문을 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역대 최고 오프닝(98만 명), 역대 IMAX 및 4DX 최고 오프닝, 역대 문화가 있는 날 최고 흥행 기록, 2018년 최고 오프닝 기록을 갈아치웠다.
또 개봉 2일째 100만, 개봉 3일째 200만, 개봉 4일째 300만, 개봉 5일째 400만, 개봉 6일째 5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최단기간 신기록 행진도 계속되고 있다. 역대 일일 최다 관객수, 역대 외화 개봉주 최다 관객수 동원 기록, 역대 개봉 2주차 최고 예매율 등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몫이 됐다.
한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마블 스튜디오 10주년 기념작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영화다.
23명의 마블 슈퍼 히어로 출격, 영화 사상 최초 전체 IMAX 촬영의 압도적 스케일, 파격적이고 놀라운 전개, 슈퍼 히어로 그 이상의 매력을 갖춘 캐릭터들의 새로운 케미스트리와 유머 등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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