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서현, MBC '시간' 여주인공 발탁 '주연급 배우 우뚝'


입력 2018.05.03 19:42 수정 2018.05.03 19:42        이한철 기자
서현이 MBC 수목드라마 '시간'의 여자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 (주)한신엔터테인먼트

배우 서현이 MBC 새 수목드라마 '시간'의 여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지난해 11월 종영된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도둑놈, 도둑님'으로 첫 주연 신고식을 마친 서현은 MBC 새 수목드라마 '시간'(극본 최호철, 연출 장준호)에서 배우 김정현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시간'은 생의 마지막 시간을 보내는 한 남자가 자신 때문에 인생이 망가진 여자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며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다. '비밀' '가면' 등을 쓴 최호철 작가와 '도둑놈 도둑님' '호텔킹'을 공동 연출한 장준호PD의 시너지가 기대되는 작품이다.

서현이 연기하게 될 설지현 캐릭터는 철부지 엄마 때문에 소녀 가장의 역할을 도맡아 하고, 동생 대학 뒷바라지 때문에 정작 자신은 대학교를 중퇴한 인물이다.

'시간'은 현재 방송 중인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후속인 '이리와 안아줘' 다음 편성으로 오는 7월 방송 예정이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이한철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