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웃타임', 이미지 타격부터 재촬영 손실 "억울한 논란에..."

ⓒ'어바웃타임' 공식 홈페이지

드라마 '어바웃타임'이 방송 전부터 논란에 휘말렸다.

17일 tvN 드라마 '어바웃타임'에 출연한 배우가 성추행 시도와 흉기 협박으로 논란을 일으켰고, 이와 관련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해당 배우와 함께 드라마 '어바웃타임'도 올랐다.

'어바웃타임'은 달갑지 않은 이유로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게 됐다. 드라마 관계자는 물의를 빚은 배우를 하차시키고 새로운 배우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의 촬영분을 모두 삭제하고 재촬영에 들어간다.

한 누리꾼은 "이 사건으로 인해 드라마 '어바웃타임'은 여러가지로 피해를 입게 됐다. 물의를 빚은 배우가 하차한 드라마라는 오명과 함께 새로운 배우 캐스팅과 재촬영 등 경제적으로도 손해를 입었다. '어바웃타임'이 이같은 난관을 어떻게 극복해나갈지도 관심사다"라고 말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어바웃타임'은 오는 21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