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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걸, 영화가 취미 활동? 영화 촬영 중단하고 이재민 돕기에 전념


입력 2018.05.19 00:26 수정 2018.05.19 10:36        박창진 기자

이연걸이 화제인 가운데 이연걸이 과거 인터뷰에서 영화 촬영을 중단한다고 밝힌 것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연걸은 과거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현재 나의 직업은 영화배우가 아니라 ‘One Foundation’의 대표"라며 "영화는 그저 취미촬동일 뿐"이라고 말한 바 있다.

앞서 이연걸은 향후 1년 간 모든 영화 촬영을 중단하고 지진 피해 복구와 이재민 돕기에 전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연걸은 “사실 영화 촬영을 중단하는 것은 배우로서 이성적인 선택은 아니었다. 나의 이러한 선택이 다른 영화배우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는 것을 잘 안다"라며 "공익사업은 나 혼자 완성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어떤 사람들은 영화 배우로서 해야할 일(영화 출연)을 하지 않고 다른 일을 한다고 비난할 수도 있다. 그러나 현재 나의 공식적인 직업과 해야 할 일은 ‘One Foundation’을 이끄는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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