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황정음 '훈남정음' 5%대 시청률 출발
배우 남궁민, 황정음 주연의 SBS 새 수목드라마 '훈남정음'이 5%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훈남정음'은 시청률 5.3%·5.2%(전국 기준)를 나타냈다.
'훈남정음'은 사랑에 대한 이론을 꿰고 있는 훈남(남궁민)과 사랑과 결혼을 일생일대 목표로 삼고 있는 여주인공 정음(황정음)의 이야기를 그린다. 남궁민과 황정음은 MBC '내 마음이 들리니' 이후 7년 만에 다시 만나 화제가 됐다.
지상파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는 KBS2 '슈츠'가 가져갔다. MBC '이리와 안아줘'는 4.2%·4.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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