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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유부녀' 거미, '키스 이건 팁' 가사에 멘붕 이유 "어떻게 키스가?"


입력 2018.06.22 00:08 수정 2018.06.22 13:23        박창진 기자
ⓒSBS 사진자료

결혼 소식을 전한 거미의 자신의 노래에 대한 발언으로 재조명되고 있다.

22일 다수의 언론 매체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한 거미의 기사가 쏟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거미가 자신의 노래 '키스 이건 팁'의 가사에 대해 이야기한 것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거미는 과거 정규 5집 '스트로크' 음감회를 열었다. 거미는 수록곡 '키스 이건 팁'에 대해 "수란이 멜로디 작업을 했다. 가사는 매드클라운과 재피가 작업했다. 노래만 들었을 때는 제가 하고 싶은 장르였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거미는 "그런데 가사가 나온 뒤에는 고민을 했다. '키스 이건 팁'이라는 가사가 정말 힘들었다"며 웃었다. 이어 "어떻게 키스가 팁일 수가 있나 고민이 컸다. 녹음도 힘들었다. 생각처럼 잘 안 돼서 울기도 했다. 힘들게 녹음했던 곡"이라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키스 이건 팁' 이 노래가 혹시 예비 신랑을 위한 노래인가"라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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