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48' 미야와키 사쿠라, 끔찍한 일 저지르려 했던 가해자는?
'프로듀스48'에 출연 중인 미야와키 사쿠라의 경험담이 재조명되고 있다.
23일 다수의 언론 매체를 통해 Mnet '프로듀스48'에 출연 중인 미야와키 사쿠라에 대한 기사가 쏟아졌다. 지난 22일 방송된 '프로듀스48'에서는 미야와키 사쿠라가 주목받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해 미야와키 사쿠라가 끔찍한 일을 당할뻔한 사연이 눈길을 끈다. 미야와키 사쿠라는 15살이던 지난 2013년 한 고등학생 남성팬으로부터 성폭행 협박을 받았다.
이 남성팬은 SNS를 통해 성폭행을 모의하는 글을 올리며 공범을 모집, 구체적인 계획을 세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유는 미야와키 사쿠라가 행사장에서 악수를 해주지 않았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범행을 모의한 그 남자는 사실이 알려지고 경찰에 신고가 접수되자 SNS 계정을 삭제한 뒤 잠적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미야와키 사쿠라가 일을 자초했다며 가해 학생을 옹호하는 일이 벌어져 논란이 되기도 했다.
한편 미야와키 사쿠라가 출연하는 Mnet '프로듀스48'은 한국의 '프로듀스 101'과 일본 AKB48 시스템이 결합한 프로젝트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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