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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방탄소년단 G7씽큐 CF 1억5000만뷰 돌파


입력 2018.06.25 10:00 수정 2018.06.25 08:00        이호연 기자

지난당 3일 공개 이후 인기 몰이

세계 각국서 네티즌 호응 이어져

방탄소년단(BTS)의 G7씽큐 CF 캡쳐 화면. ⓒ LG전자

지난당 3일 공개 이후 인기 몰이
세계 각국서 네티즌 호응 이어져


LG전자는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등을 통해 공개한 방탄소년단의 G7씽큐(ThinQ) 동영상 광고들이 50일만에 총 1억5000만 뷰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1초에 약 35명이 방탄소년단이 출연한 G7씽큐 광고 동영상을 클릭한 셈이다.

회사는 30일만에 1억 뷰를 돌파한 이후 다시 20일만에 다시 1억 5천만 뷰를 넘어서며 꾸준한 인기를 증명했다고 강조했다.

LG전자에 따르면 전 세계 네티즌들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해당 광고 영상을 공유하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G7씽큐 동영상 광고는 페이스북에서만 ‘좋아요’, ‘Love’, ‘HaHa’등 긍정 반응이 400만 건을 넘을 정도로 호응도 뜨겁다.

LG전자는 지난달 3일 방탄소년단이 G7씽큐의 핵심 기능을 소개하는 11개 버전의 광고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각각 ▲외부 음향기기 없이 풍부한 중저음을 즐길 수 있는 ‘붐박스 스피커’ ▲밝은 햇볕 아래서도 가장 밝고 선명하게 즐기는 ‘슈퍼 브라이트 디스플레이’ 등의 기능들을 직관적이고 감각적으로 소개했다.

LG전자는 G7씽큐 해외 출시에 속도를 높이면서 광고모델인 방탄소년단의 활약이 시너지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달 18일 발표한 새로운 앨범 ‘Love yourself 轉 ‘Tear’이 ‘빌보드 200’에서 1위, 신곡 ‘FAKE LOVE’는 ‘빌보드 핫 100’에서 10위에 오르며 큰 인기를 끌었다.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한 것은 아시아 가수 중 방탄소년단이 처음이다.

이 같은 인기를 바탕으로 LG전자는 15일부터 최신 전략 스마트폰 G7씽큐 뿐만 아니라 지난해와 올해 LG전자가 출시한 모든 스마트폰 고객들이 방탄소년단의 테마를 내려받아 적용할 수 있게 했다. ‘BTS 패키지’가 인기를 끌면서 전 세계 모든 LG 스마트폰 고객들에게도 혜택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방탄소년단의 활약과 함께 G7씽큐 대한 해외 언론의 호평도 이어지며 고객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스마트폰 전문 매체인 ‘폰아레나(PhoneArena)’는 G7씽큐에 대해 “2018년에 나온 플래그십 모델이 갖춰야 할 프리미엄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호평했다. IT전문 매체인 ‘디지털트렌드’는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LG G7 ThinQ의 붐박스 스피커 기능에 매료될 것”이라고 평가한 바 있다.

LG전자 MC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 김수영 상무는 “세계 최고의 아티스트로 인정받고 있는 방탄소년단과 함께 고객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한 G7 씽큐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려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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