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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헬스원 오트바 3종 출시…라인업 강화


입력 2018.06.25 09:14 수정 2018.06.25 09:22        김유연 기자

‘식이섬유 오트바’, ‘콜라겐 오트바’, ‘프로틴 오트바’ 출시

롯데제과 오트바 3종 제품 이미지. ⓒ롯데제과

롯데제과는 슈퍼푸드 곡물로 알려진 ‘오트’를 사용한 헬스원 ‘오트바’ 3종, ‘식이섬유 오트바’, ‘콜라겐 오트바’, ‘프로틴 오트바’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롯데제과는 올해 4월 세계 1위 오트밀 브랜드인 ‘퀘이커’를 론칭한 데 이어 ‘오트’ 제품 출시를 확대하고 있다.

롯데제과의 인공지능 트렌드 분석 시스템 ‘엘시아’에 따르면 ‘오트’ 소셜 버즈량이 2017년 10월 2553건에 불과했지만 ‘퀘이커’ 출시 이후 1만3266건으로 약 5배 이상 증가했다. 이 같은 ‘오트’에 대한 관심 증가는 ‘퀘이커’는 출시 한 달 만에 50만개의 판매고를 돌파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롯데제과는 ‘오트’가 시장에서 높은 성장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오트’ 제품 라인업 강화를 위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바 타입 제품을 선보였다.

헬스원 ‘오트바’ 3종은 각 제품에 식이섬유, 콜라겐, 단백질이 포함돼 있어 섭취하는 목적에 따라 제품을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헬스원 ‘오트바’에는 공통적으로 오트, 땅콩, 아몬드 등과 초콜릿이 포함돼 있어 영양과 함께 곡물의 고소함과 달콤함 모두 챙길 수 있는 제품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건강요소가 가미된 건강지향성 과자 제품을 선보이며 ‘헬스원’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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