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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우리은행장, 전국 현장 돌며 직원 화합 이끌어


입력 2018.07.06 09:31 수정 2018.07.06 09:31        부광우 기자

46개 영업본부 직접 방문…현장 직원들과 소통

손태승(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 우리은행장이 5일 호남지역 현장 직원들과 '소통과 화합을 위한 우리 투게더 톡' 행사를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손태승 은행장이 지난 5일 호남지역 현장 직원들과 '소통과 화합을 위한 우리 투게더 톡' 행사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손 행장은 취임 이후 지난 3월부터 전국 4500㎞을 이동하며 46개 모든 영업본부를 직접 방문해 약 1000여명의 직원들을 만났다.

손 행장은 우리 투게더 톡 행사에서 청취한 직원들의 요청을 바탕으로 우리 투게더 단체상과 숨은 일꾼에 대한 시상을 마련해 직원 화합을 격려했다. 또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성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혁신벤처기업을 지원하자는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고객참여형 오픈심사제를 도입했다. 이는 기업고객과 지점장이 여신심사 과정에 직접 참여해 기술력과 사업성을 설명할 수 있는 제도다.

이밖에 손 행장은 지난해 12월 취임 후 ▲영업 현장에서의 종무식 ▲현장 직원들과 공감동행 ▲영업현장 1일 지점장 ▲신입행원 은행장 집무실 초대 ▲본점 청원 경찰과 환경 미화원 등 숨은 공로자 초청 오찬 ▲본부부서 팀장 초청 오찬 등 다양한 행사로 직원들과 소통하고 직원들의 화합을 이끌고 있다.

손 행장은 "지주사 전환을 앞두고 그 어느때 보다 직원들의 단합된 힘이 필요하다”며 “직원들과의 소통 행사는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이며, 영업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은행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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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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