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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도 찜통, 태풍 종다리 경로보니...


입력 2018.07.25 11:33 수정 2018.07.25 11:36        서정권 기자
25일 새벽 괌 부근에서 올해 들어 12번째 태풍이 발생했다. ⓒ 연합뉴스TV

제12호 태풍 종다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5일 새벽 괌 부근에서 올해 들어 12번째 태풍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께 괌 북서쪽 약 1천110㎞ 해상에서 제12호 태풍 '종다리'가 발생해 북북서 방향으로 이동 중이다.

'종다리'는 북한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강도는 '약', 크기는 소형이다.

종다리는 29일 오전 3시께 일본 도쿄 남남동쪽 약 160㎞ 해상을 지나 일본 본토를 관통한 뒤 이튿날 오전 3시께에는 독도 동쪽 약 350㎞ 해상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오늘 날씨는 경기 북부, 강원 영서 북부, 서해 5도, 제주도 산지 등에는 5㎜ 안팎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됐지만 낮 기온이 33∼38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돼 가마솥 더위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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