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관중석 포착, 한화 승리요정?
배우 박보영의 응원을 받은 한화 이글스가 KIA전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한화는 26일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와의 홈경기서 6-3 승리를 거뒀다.
이날 눈에 띈 이는 다름 아닌 배우 박보영이다.
박보영은 대전까지 내려와 한화 유니폼을 입고 자신의 응원팀을 한화의 승리를 기원했다. 박보영은 한화의 열혈팬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관중석 전광판에 자신의 모습이 나오자 박보영은 손을 흔들었고, 이에 대전 홈팬들이 큰 함성을 보내자 쑥스러운 듯 웃음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한화 이글스는 선발 샘슨이 7이닝 5피안타 3실점으로 호투한 가운데 3회 호잉의 결승 역전 2루타로 승기를 잡아 6-3 승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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