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제철 농산물 온라인 최저가 판매에 무료반품까지
티몬이 치솟는 물가에 특히 신선식품의 가격부담이 커짐에 따라 포도, 배 같은 과일부터 양파, 버섯 등 다양한 제철 농산물 300여종을 온라인 최저가로 판매하는 ‘제철식품 기획전’을 26일까지 1주일간 진행한다. 또 우체국과 함께 신선식품 무료반품관을 개설해 상품 품질에 불만족 시 무조건 무료반품 해준다고 20일 밝혔다.
티몬은 이번 제철식품 기획전에서 신선식품을 편리하게 모바일로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를 위해 농산물을 중심으로 300여가지 상품을 온라인 최저가로 판매한다.
특히 아직까지 온라인 신선식품 구매가 불안한 소비자들을 위해 티몬은 우체국과 손잡고 30여종의 상품을 대상으로 ‘무료반품관’을 운영한다. 무료 반품관의 상품은 말 그대로 구매 후 맛과 품질에 만족하지 않으면 무조건 반품해준다. 반품은 상품을 수령한 다음날까지 신청하면 된다.
제철식품 기획전은 대표상품으로 보령의 명물 사현포도(2kg)을 9900원에 판매하고 무료로 배송해준다. 나주배(5kg, 8-9과/가정용)는 7900원에 판매한다.
신안 무안의 2018년 햇양파(5kg)는 5900원, 경북 특산물인 송향버섯(500g)을 1만2900원에 선보이며 가격경쟁력은 물론 무료반품 서비스를 통해 품질을 보증하고 있다. 더불어 할인쿠폰을 통해 1만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을 추가로 제공한다. 제철식품 기획전 상품을 구매 시 쿠폰을 이용할 수 있으며, 최대 1만50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한편 기획전은 날짜 별로 2개씩 대표상품을 선정해 파격가로 선보인다. 20일에는 아오리사과(2kg)를 3900원에, 한우 1+등급 불고기(300g)를 7900원에 판매한다.
21일에는 해남 꿀밤고구마(1kg)가 1990원 우삼겹(구이용, 500g)이 6500원이다. 이외에도 제주에서 첫 수확한 황금향(1kg, 소과)이 7900원, 신안 생물새우(1kg, 30-39미)가 2만5900원, 하우스 햇수박(4~5kg)을 1만원에 판매하는 등 매일매일 특가상품을 판매한다.
임석훈 티몬 리빙본부장은 “모바일 쇼핑이 대중화 되면서 신선식품과 즉석식품 등 장보기까지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제철식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신선식품 무료반품 서비스까지 진행하는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좋은 상품 만나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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