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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100세까지비갱신e암보험' 출시


입력 2018.09.03 10:10 수정 2018.09.03 10:10        부광우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이 '(무)100세까지비갱신e암보험(무해지환급형)'을 출시했다.ⓒ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지난 1일 '(무)100세까지비갱신e암보험(무해지환급형)'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비갱신형으로 100세 만기 시까지 보험료가 전혀 오르지 않는 것이 특징이며, 무해지환급형으로 동일 상품 대비 납입보험료를 크게 낮춘 것도 장점이다. 여기에 비흡연자는 물론 금연 성공자에게도 약 7.7%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만약 가입 당시 흡연 중이었어도 추후 1년 간 금연에 성공하면, 별도의 흡연검사를 통해 비흡연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이미 암보험에 가입했지만 암 진단금이 부족하거나 80세 만기 상품에 가입해 더 길게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을 찾던 고객에게 (무)100세까지비갱신e암보험이 안성맞춤이라고 설명했다. 또 100세 만기, 갱신형 상품에 가입해 매년 인상되는 보험료가 부담스러운 고객도 눈여겨볼 만하다.

40세 흡연(표준체) 남성이 보험가입금액 1000만원, 100세 만기, 전기납으로 가입 시 월 보험료는 1만6950원이다. 비흡연체 할인을 받게 되면 1만5640원까지 내려간다. 기존 자사 상품인 (무)라이프플래닛e암보험Ⅲ(순수보장형)에 비해 30% 저렴한 금액이다.

아울러 치료비와 후유증이 큰 질병인 암에 든든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높은 진단금을 보장한다. 가입 가능한 최대 보험가입금액 2000만원 기준으로 살펴보면, 뼈암·뇌암 등 고액암 발병 시 최대 8000만원의 진단금을, 간암·위암 등 일반암 발병 시 최대 4000만원의 진단금을 보장한다. 또 유방암·전립선암은 800만원, 기타피부암·갑상선암·경계성종양·제자리암 등 소액암은 400만원의 진단금을 보장한다.

암 진단 또는 50% 이상의 장해 발생 시 보험료 납입은 면제되고, 보장은 만기 시까지 계속 받을 수 있다. 보험가입금액은 500만원부터 2000만원까지며 보험기간은 20년, 80세 만기, 100세 만기 중 선택할 수 있고, 만 19세부터 60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관계자는 "(무)100세까지비갱신e암보험은 기존 암보험의 장점을 모두 모아 출시한 알짜 상품으로 저렴한 보험료로 소비자의 부담은 줄이면서 핵심 보장은 꼼꼼하게 담았다"며 "무해지환급형·비갱신형 상품이라 더욱 합리적이고, 100세 만기까지 보험료가 인상되지 않고 진단금도 높아 암 진단 시 치료비, 생활비로 인한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적절한 대비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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